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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63개의 활동가이야기모임에

400여명의 활동가들의 참여한 활동가이야기주간2019


<활동가이야기주간>은 활동가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활동을 통한 변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서 대화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2018<아름다운재단><더이음>이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삶과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사회 변화를 위해 일하는 활동가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파악하기 위해 전국 4개 지역에서 개최한 활동가이야기캠프가 그 시작이다.


<활동가이야기주간>을 개최하게 된 이유는 활동가들이 조직의 목적 사업과 지역 이슈에 대해서는 회의를 많이 하지만 정작 시민사회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나 조직 운영, 활동 방식, 활동가로서의 삶과 일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기회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런 취지로 <활동가이야기주간2019> 행사가 11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20184개 지역에서 시작한 이야기모임은 올해 전국적으로 63개의 모임에 400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할 정도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1212, 서울에서 이야기모임 주최자들의 네트워크 모임이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명의 활동가들과 공동주최단체들은 활동가이야기주간2019를 회고하며 활동가들의 이야기모임이 지속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활동가들이 만나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일과 생활의 어려움과 고민도 털어놓고, 좀 더 나은 조직과 일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활동의 좋은 사례와 실패 사례 등을 공유하는 이야기모임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는 활동가들이 자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는 것,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하고만 계속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세대, 분야, 방식의 다양한 내용들을 서로 확인하면서 다름을 공감하고 인식할 때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활동가이야기주간2019>에 관한 모든 기록을 이 결과자료집에 담았다. 자료집에는 지금 시기의 활동가들의 고민이 담겨 있다. 2020년에도 활동가이야기주간은 계속 될 것이다. 일주일간 주간행사만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모임의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공동주최단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 2020년에는 이러한 이야기모임들을 계기로 세상의 변화를 위해 일하는 활동가들의 일상적인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활동가이야기주간2019 결과자료집 목차

1장 활동가이야기주간 소개

_ 활동가이야기주간 안내

_ 활동가이야기주간2019 안내

_ 이야기모임 등록을 위한 안내문

263개 활동가이야기모임 기록

_ 서울지역

_ 경기권 지역

_ 충청권 지역

_ 경상권 지역

_ 전라권 지역

_ 강원권 지역

_ 활동가이야기주간 공동주최단체 기획프로그램

3장 활동가이야기모임주최자 네트워크모임 기록

4장 활동가 인터뷰

https://youtu.be/Ly7d8wXO0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