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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X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ESC> 공동기획 강좌입니다


21세기 들어 한반도의 여름은 10일이 늘고 겨울은 10일이 줄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늘어나고, 가을 태풍은 더 자주, 더 위험하게 다가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난민이 매년 늘어나고, 저소득계층이 기후위기로 인해 입는 피해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 기후위기 극복을 소리높여 외칩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실천을 합니다. 일회용품 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 수거 철저히 하기, 안 쓰는 전기 플러그 빼기...


하지만 이런 실천이 과연 기후위기 극복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회의적입니다. 실제 온실가스가 주로 배출되는 곳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화력발전소, 대기업 공장, 수많은 자가용, 오래된 건물 등. 


화력발전소 문을 보다 빨리 닫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의 10%에 달하는 포스코에는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자가용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확대하기 위해선 무엇이 요구될까요?


대기업의 더 빠른 온실가스 저감에는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요?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가 필요합니다. 정부에, 정치인에, 대기업에 시민이 요구할 구체적 정책 대안은 무엇일까요?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전문가와 시민의 만남을 시작합니다. 전기, 산업, 주거, 교통, 기후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현 시점 기후위기 극복의 허들이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파악하고, 시민들의 토론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강좌 일정 



강사 소개 


박재용 과학작가 ESC 지구환경에너지위원회 부위원장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탄소중립으로 지구를 구한다고?’,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등의 책을 쓰고 강연한다. 

김선교 ESC 지구환경에너지위원회. 전 경제경영연구원에서 에너지 전환 및 전력산업 미래 정책/사업 기획을 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탄소중립, 국가전략기술 에너지 기술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드’ 공동 번역.

전현우 ESC 지구환경에너지위원회. 교통·철학 연구자.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 기후 위기 시대 거대도시의 철도망의 역할과 그 조건에 대해 분석한 『거대도시 서울 철도』, 기후위기 시대 도시와 이동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성찰한 『납치된 도시에서 길찾기』,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의 배경을 탐구한 『오송역』을 썼다. 

조천호 ESC 지구환경에너지위원회. 대기과학자.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파란하늘 빨간지구’ 저자 

퍼실리테이터 소개


이선희 ESC 지구환경에너지위원회, 관악중 과학 교사

김추령 ESC 지구환환경에너지위원회, '지금 당장 기후 토론', '내일지구', '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자



강좌 정보


일   시 : 2024. 2. 6. ~ 3. 5. 매주 화요일 19:00~21:40, 총 5회

진   행

전문가 강연 1시간 30분

휴식 10분

퍼실리테이터 주관 토론 1시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정   원 : 40명(참가비 결제 선착순 마감)

            * 참가비를 결제해야 강좌 신청이 완료됩니다


참가비 : 10만원5만원

더 많은 시민들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개설했고, ♥수강생 모두 50% 할인!♥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 강좌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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