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안산지회는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감 규탄 자유발언대’를 진행했다. 자유발언대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책임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청와대 게시판과 경향신문에 시국선언을 발표한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를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교사들의 든 피켓에는 ‘시국선언 참여 교사 징계위 중단하라’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징계 반대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