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설명

수원역 중앙광장에서 ‘청년 건설노동자 고 김태규 님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문화제는 ‘청년 건설노동자 고 김태규 님 산재사망 대책회의’에서 주최했다. 건설노조 조합원 등 수원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고 김태규 씨의 누나 김도현 씨도 참석했다. 이들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들어 기업들이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사람을 죽이면 강한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