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설명

‘2013 매향리 평화예술제’가 ‘매향리 평화의 들숨, 희망의 날숨 숨쉬다’라는 주제로 화옹방조제 입구(둘로스 관광여행사 삼거리)에서 열렸다. 평화예술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가 주관, 기아자동차가 후원했다. 매향리는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부터 54년 동안 미공군 국제폭격장으로 사용되었다. 주민들과 국민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폭격장 폐쇄운동을 벌여 2005년 5월 31일 폭격장이 폐쇄되었다. 추진협은 화성시, 시의회, 화성희망연대, 화성의제21, 화성YMCA, 화성환경운동연합, 학계 전문가, 매향리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