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에서는 평화 통일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바탕이 된 8.15 광복과 6.15 공동 선언, 그리고 10.4 선언을 기념하고 있음.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성명문을 내거나 기념행사들을 주로 주최하고 있으며, 경기 지역에서는 6.15경기본부가 이를 주관하고 있음. 매년 모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아니며 형식과 구성도 다양함.

2005년에는 6.15공동선언 5주년 기념 행사와 광복 60주년 기념식 및 강연, 2006년에는 6.15공동선언 6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음. 2007년은 6.15공동선언 7주년일 뿐만 아니라 6월 민주항쟁 20주년이었기 때문에 경기 한마당으로 크게 열렸으며, 6.15공동선언 기념 평화 포럼도 열렸음. 2008년에는 광복 63주년 기념 <건국절인가? 광복절인가?> 토론회가 있었으며, 2007년 10월 4일에 진행된 10.4 선언의 1주년 문화제도 진행하였음.

기념행사는 한동안 약식으로 진행되다가 2010년 6.15공동선언발표 10주년을 맞이해 기념대회를 수원에서 성대하게 진행하였다. 2011년에는 6.15공동선언발표 11주년 기념식 및 기념 강연회가 있었음. 2012년과 2013년에는 6.15공동선언발표 기념식 및 기념 현수막 달기 행사가 있었으며, 2014년에는 6.15공동선언발표 14주년 기념강좌가 있었음.

2016년에는 10.4 선언 발표 9주년 경기지역 기념식이 있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영상상영, 성명서 발표 등을 하였음. 2017년에는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을 맞이한 기념 행사가 있었으며, 같은 해 6.15안산본부에서는 6.15부터 10.4까지를 남북선언 발표 기념기간으로 삼고 서울과 평양에서 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하려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