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설명

6.15경기본부는 창설 이후부터 꾸준히 북녘 방문 및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정치적 이유로 길이 막힌 이후에도 해외 동포 초빙 및 교류, 협력 사업과 인도적 지원 사업을 통해 이를 추진해왔음.

6.15경기본부의 북녘 방문 사업은 2006년 6월 4일 일본동포 금강산 가극단을 수원에 초청하여 공연을 펼치며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에 남북수해돕기 경기운동본부를 결성하며 기반을 넓히기 시작하였음. 2007년에는 6.15경기본부와 전농경기도연맹이 주축이 되어 북측 개성의 송도리협동농장에 보리와 비료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였고, (사)민족화합운동연합에서 진행하는“개성 평화의 숲 가꾸기”사업에 6.15경기본부가 적극 동참하여 11번 진행하였다. 2007년과 2008년에는 통일쌀나누기 경기운동본부를 결성하고 행동하였으며, 2009년에는 통일쌀을 북송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음.

남한에서만 활동한 것이 아니라 2006년 11월 10일에 6.15공동선언이행과 평화실현을 위해 금강산 기행을 떠나기도 하였으며, 2007년 3월 1일에는 2차 금강산기행을 떠났음. 2008년에는 금강산 뿐만 아니라 한반도평화실현과 6.15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개성기행을 다녀오기도 하였음. 하지만 2009년 이후 남북 관계가 악화되며 해당 사업들은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