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라디오란 10W이하의 소출력 FM주파수을 이용한 라디오 방송으로, 직경 10km 내외의 방송권역을 가지는 지역방송임.

한국에서는 2004년 방송통신위원회가 라디오방송 시범사업을 진행하였고, 2009월 6월 10일에 7개사가 정규 사업자로 선정되어 운영을 시작함.

그 후, 크게 발전하지 못하였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그 중요성을 재인식함에 따라 전환기를 맞이함. 2019년 4월 23일에는 한국공동체라디오방송협회에서 공동체라디오방송 예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 제안문을 발표하였으며, 같은 해에는 공동체라디오방송예비사업자네트워크가 결성되었음.

2021년에 전국 20개 공동체라디오방송 사업체가 신규 선정되었으며, 경기도는 기존에 있던 성남FM에 더하여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 화성에프엠공동체라디오, (사)GO구리FM, (사)안산공동체라디오가 주관하는 5개의 공동체라디오를 가지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