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설명

1962년 1월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약칭:한국예총)는 10개 회원협회와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에 167개 연합회 및 지회(미국2, 일본1 포함)로 구성됨.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약칭:경기예총)는 1962년 3월 10일 예총경기도지부(소재지:당시 인천문화회관)로 창립되어 1962년 4월 11일 예총경기도지부(한국예총 제55호)로 승인되었으며, 1981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와 인천이 분리되면서 한국예총 경기도지회로 승격되었음. 경기도 내에 설립된 한국예총 31개 각 시·군 지회와 한국예총 회원단체(협회)에서 인준한 10개의 도지회로 구성됨.

경기종합예술제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예술축제 중 하나로, 경기도민에게 다양한 예술문화 향수기회를 부여하고 도내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1980년 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2022년 9월 23일 현재 제 43회 경기종합예술제가 3년만에 대면행사(코로나19로 인해)로 진행되었음.

또한 경기종합예술제는 매해 심사를 통해 유치할 지역을 선정하고 경기도 내 31개 각 시·군 예총과 10개의 도지회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성을 표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각 장르별 행사(경기연극제 및 경기무용제, 경기음악제, 사진작가초대전, 국악 및 영화 공연, 백일장 등)을 기획하고 공동으로도 융합·복합 예술을 창출하여 시민들에게 발표함.

이러한 순수예술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기종합예술제가 갖는 의미는 경기도 내 시·군에서 개최하는 각 종 예술축제들의 모범적인 모델로서 기준을 세우는데 그 역할의 중요성이 있으며, 향 후 경기예술 활성화와 경기예술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경기예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