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설명

한진중공업 희망버스로 시작된 희망의 흐름을 경기지역에서 이어가고자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경기지역희망만들기, 희망김장>을 진행함. 2011년 12월 경기지역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경기지역 장기해고 노동자들과 함께 '희망김장' 1,000포기를 담그고, 담근 김치는 쌍용차를 비롯한 지역 사업장 해고자와 소외계층 장애인들에게 전달함.

2015년 5월 전국 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와 희망김장 기획단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노동자들의 사연을 묶어 <사람꽃을 만나다, 희망김장>이라는 기록집을 출간함.

사회적 관심을 끌지못한 채 장기간 투쟁중인 경기지역 노동자들(파카한일유압, 시그네틱스, 삼성전자, 한국3M, 포레시아, 동서공업 해고자들)의 생생한 증언들이 담겨있음. 2015년 6월 1일에는 희망김장의 뜻을 살리고 사회적이슈화를 시키고자 북콘서트를 개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