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설명

2009년 5월 당시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의 3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 무상급식은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구현하고자 저소득층에만 제한된 무상급식을 초·중·고 전면으로 확대하려는 사업임.

그러나 경기도교육위원회 및 경기도의회의 무상급식예산안 삭감 결정과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의 검찰 기소 등으로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으며, 이에 안전한학교급식을위한국민운동본부와 야4당은 친환경무상급식범국민운동을 선포하고 규탄대회, 서명운동, 학부모 선언운동 등을 진행함. 또한 2010년 출범한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는 무상급식 확대 운동과 함께 지속적인 무상급식법 개정 촉구, 친환경무상급식예산을 삭감한 경기도 김문수지사 규탄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함.

결국 경기도 교육청은 2011년 11월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였으며, 매해 수립한 경기교육기본계획에 따라 범위가 확대되어 2021년 3월 경기도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인가)대안학교 전학년에 걸쳐 무상급식을 시행하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