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매향리는 54년동안 주한 미군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었음. 소음과 폭발여파로 주민피해, 대규모 환경 파괴 등으로 사격장 폐지를 요구하며 1988년 첫 주민 집회가 열림. 2000년 5월 매향리 오폭사건으로 6명의 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6월 매향리 폭격장 폐쇄 범국민대책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매향리 투쟁이 본격화됨. 2005년 8월 30일 마침내 사격장은 패쇄되었고, 화성시는 부지에 평화생태공원, 화성 드림파크를 건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