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설명

2015년 11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광명시의회와 함께 <광명시 에너지 기본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차후 광명시가 에너지위원회(위원장 광명부시장)와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

2016년 5월 광명시는 주민참여 에너지 자립도시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보급확대 정책 수립을 위한 <광명시 에너지 자립 및 주민참여형 에너지 수립용역>을 시작하였으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가 그 운영을 맡게되어 광명시의 에너지 현황파악과 지역 에너지시설 및 이용자들의 현황 파악을 위한 현지 조사 및 간담회, 면담, 세미나 등을 진행함. 특히 2016년 말 <우리가 함께 만드는 2030년 광명지역에너지계획>을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기획단을 모집하여 2017년 1월 3차례 에너지시민회의(시나리오 워크숍)을 진행, 그 회의 결과를 광명시 지역에너지 계획에 포함시켰고 2017년 3월 광명시는 에너지자립 및 주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을 공식 수립하게 됨.

또한 광명시는 2018년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2020년 5월 수도권 최초 직영형태로 운영되는 '시민참여 에너전환을 위한 기후에너지 센터'를 평생학습관에 개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함께 민간단체 협력사업 등을 진행함. 2019년 11월 광명시민들의 출자로 출범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햇빛발전소사업을 진행하여, 2020년 7월 22일 광명도서관 옥상에 설치한 광명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가동을 시작으로 2호기(하안도서관 옥상), 3호기(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4호기(하안배수펌프장 옥상)가 현재 운영중임. 또한 2021년 6월 15일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사업 추진하기위해 두번째로 시민 출자로 출범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2022년 9월 기준 총 6기의 태양광발전소(재활용품선별장, 국민체육센터 등에 설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기(광명시보건소 및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구축 중에 있음.